수요미식회 육개장 양무침 60년 전통 서울식육개장집 서울 중구 부민옥
수요미식회 육개장 편
쌀쌀한 늦가을 차갑게 언 몸을 녹여주는 곳
푹 삶아낸 대파의 단막과
투박하게 쭉쭉 찢은 양지의 고소함
푸짐하게 담아낸 든든한 한그릇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육개장의 기본을 지켜가는곳
음식점 이름 : 부민옥
음식점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34-4
메뉴가격
육개장 8000원
선지국 7000원
양무침(소) 30000원
도가니수육 30000원
수요미식회 육개장 60년 전통 서울식육개장집 서울 중구 부민옥 위치
60년 전통의 담백한 육개장을 맛볼 수 있는집
수요미식회 육개장으로 소개한 이 집은
육개장 뿐만 아니라 양무침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양무침에 소주 한잔...
소주 한잔과 육개장으로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곳
낮술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곳
ㅎㅎ
수요미식회 60년 전통 육개장집은 어머니에서 아들로 2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60년 전통 육개장집은 육개장 뿐만 아니라 선짓국도 맛있고
특히 양곰탕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육개장과는 달리 파의 단맛과 육향이 살아있는 육개장이라고 합니다.
보통 육개장은 고사리와 토란대가 들어가는데
이곳 육개장은 대파와 고기만 들어가서
보통 육개장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동엽씨도 흔히 생각하는 새빨간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의
육개장의 모습이 아니라서
육개장이 아닌 국밥을 맛있게 먹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전날 과음한 직장인들이 한그릇 후루룩 가볍게 먹기 좋은
육개장 해장으로도 좋아용...ㅎ
이집의 아쉬운 점은 간이 좀 짜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뜨거울때 보다 식었을때 좀 더 강하게 짠맛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전현무씨는 이집에서 파전이 맛있었다고 하네요.
ㅎㅎ